▲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6일 교육원내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교육원내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해경안전교육원 및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양, 추념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 됐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자유와 번영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국민 모두가 흘린 땀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의 위국헌신 정신을 배우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