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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소각 산불 없앤다’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반 편성, 집중 단속
지민호 편집기자  |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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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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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이 지난 19일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봄철 강풍을 타고 산불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수시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

 여수에서 지난 19일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과 21일 화양면 이천리 오천마을에서 두 건의 산불이 발생해 총 2천㎡의 산림이 소실됐다.

 진화 과정에서 여수시가 임차 계약해 배치 중인 진화 헬기와 인근 순천·광양의 진화 헬기가 투입되고, 산불 진화차, 소방차, 진화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조기에 투입해 더 큰 확산을 막고 화재 진압이 가능했다.

 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평일과 주말 공무원 30명을 비롯해 120명의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이 비상상황에 상시 대비하며 산불 감시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대비해 단속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행위는 산불로 이어져 막대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이나 관리에 각별히 조심하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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