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생활폐기물 중점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월내소각장이 상반기 정기 유지보수(4월 16일~24일까지)로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별로 생활폐기물 중점관리 자체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 여수시는 4월 12일~25일까지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