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여수시에 배정된 인원은 27명으로 인재장학생 5명과 복지장학생 15명, 율촌현대장학생 7명을 뽑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추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예체능 분야는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2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초·중·고·대학교에 재학생으로 본인 및 부모(친권자)가 전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해야한다. 다만 부모가 직장에서 자녀의 학비를 지원받고 있거나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적이 우수한 장학금 신청자는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20%(대학생은 평균학점 B학점 이상) 이내, 저소득자녀 장학금 신청은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50%(대학생은 평균학점 C학점 이상) 이내여야 한다.

 친권자의 전답도 1만㎡ 이하인 경우가 해당되며,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지원자가 대상이다. /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