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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빈대 소독반 편성’ 선제적 대응방역대책반 12월 8일까지···빈대 출현신고 없어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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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4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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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최근 국내 빈대 출현에 따라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빈대’는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띠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 수면 중에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에 물리면 2~3곳에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생기며,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숙박시설, 기숙사, 고시원 등 공동시설에서 빈대 출현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수는 빈대 출현 신고는 없다.

 하지만 빈대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 소독반을 편성해 빈대 출현지역 주변 및 저소득 가정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빈대 대응 관련 시설 소관 부서와 시설물 관리자와 협력해 자율점검 등을 실시하고 SNS 등을 활용해 빈대 바로 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일단 1억 원의 예산으로 스팀·청소기 등 빈대 방제물품, 환경부 승인 살충제 등을 시·군에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빈대 발생 시 영업자는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선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빈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위생해충 분류군 정보집(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보건소는 각 가정이나 영업업체는 스스로 청결한 환경 유지와 빈대 예방에 힘써 주시고, 빈대 출현 시 퇴치는 방역 전문 업체에 의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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