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국회의원 30여명의 영상축사와 시민·당원 2천500여명이 함께했다.

 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에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여수시민의 성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호남 제1의 산업도시, 남해안 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을 설명했다.

 주 의원은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와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책임 인정 등 여수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새겨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겸 인권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하고, 여수갑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김형규 기자

▲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6일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