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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강화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 ‘유해대기물질 70여종’ 점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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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0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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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

 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과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이 점검 대상이다.

 시는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또 묘도동, 삼일동, 화양농공단지 등 악취·대기 오염물질 발생 주요 지점 10개소에 대해서는 고정측정 장비인 기상시스템을 활용해 배출원을 추적한다.

 추적 결과는 악취 배출시설 지도·점검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고질적 불법 관행업체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대기 검사의뢰하고, 측정결과 제공을 통한 시설개선을 유도한다.

 더불어 이동측정차량 대기모니터링 신뢰도 향상을 위해 산단주변마을과 대조군인 돌산읍에서 시료 채취 후 직접 실험실 분석을 진행해 대기오염물질을 파악하고 저감대책을 마련한다.

 실제로 최근 산단 대정비 기간 중 이동식 방재장치 사용과 저장탱크 개방 시 치환작업 철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억제를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개선을 요청했다.

 이광호 산단환경과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첨단 감시장비의 합동점검을 분기 1회 실시해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대기질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 유해대기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점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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