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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원양항로 선복량 부족 해결’HMM 북미 1만3천TEU급 선박 광양항 유치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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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4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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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양항만공사가 HMM 북미 서비스(PSX) 신조선(HMM EMERALD호) 광양항 입항을 시작으로, 북미 정기선 HMM 선박에 대해 1만3천TEU급으로 업사이징된 선박 3척을 유치했다.

 PSX서비스는 기존에 1만TEU급 컨테이너선 7척이 배선돼 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를 기항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취항선박을 1만TEU급 4척과 1만3천TEU급 3척으로 새롭게 배선하여 광양항 선복량이 크게 증대된다.

 이번 초대형선 유치는 광양만권 화주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원양항로 선복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공사가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화물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광양항 원양항로 정기선 항차수 및 선복량 증대를 위해 지난해 항만 이용 선사·포워더 대상 고객감사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광양항 박스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4월 세계 1위 선사인 MSC 등 얼라이언스 선사 대상 임원급 포트세일즈, 5월 중국 상해 CEO 포트세일즈 등 전방위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해 오고 있다.

 HMM 북미 서비스(PSX) 업사이징을 통해 광양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HMM 북미 서비스의 선복량이 약 10만TEU에서 약 12만TEU로 연간 약 2만TEU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금번 북미 서비스 업사이징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유치한 1만3천TEU급 초대형 선박은 지난 1일 02시에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에 입항했다. 이에 공사는 1일 한국국제터미널(KIT), HMM 관계자들과 북미 서비스 업사이징 선박 유치 기념식 행사를 가지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사는 향후 하반기에 HMM 임원진을 한국국제터미널(KIT)과 함께 광양항으로 초청해 해당서비스의 안정화 및 북미 신규서비스 광양항 유치를 지속 협의 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 HMM 북미 서비스 신조선(HMM EMERALD호)가 광양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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