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블호텔여수 뷔페레스토랑 아드리아

 여수시민 중 여자들만이 수요일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엠블호텔 여수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자는 수:요일이 좋다>를 의미하는 여수 이벤트를 준비하고 다양한 코너로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여자는 수요일이 좋다’는 엠블호텔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아드리아 런치뷔페를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디너뷔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20%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구성은 탁 트인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26층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마레첼로에서는 레몬크림소스와 매콤한 새우, 야생 버섯 수프, 흑 후추를 올린 등심스테이크 등이 구성되었으며 이용가격은 3만원이다.

 리뉴얼된 ‘여자는 수요일이 좋다’ 런치뷔페는 봄나물 페스트 카프레제, 봄 야채 리코타 치즈샐러드, 가리비 그라탕, 칠리 꽃게튀김 등 추가적인 메뉴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시 신분증 및 기타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