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경찰서 승진예정자들이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동백향기’는 청문감사관 및 올해 승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위한 점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등 의미 있는 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활동 참여직원들은 전남지방경찰청 2015년 정기심사에서 경감2명, 경위6명, 경사4명, 경장3명 등 승진예정자로 임용됐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밥 한끼의 따스함과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여수경찰이 앞장서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