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영기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신임 지청장으로 김영기(55) 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이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영기 지청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노사정책국 노사정책과, 공공노사관계과, 부천고용센터소장, 안양고용센터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청장은 노사관계 안정 및 근로자 권익과 건강권 보호,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 양질의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기 지청장은 “지역 내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여 고용률 70% 달성의 초석을 다지고,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新고용노동시스템 구축 및 노사관계 안정은 물론 여수지청 관내에서 화재·폭발·가스누출 등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