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중진공이 주관하고 전남동부 융합교류회 등이 주최한 행사는 중소기업의 역량 제고와 중소기업간 융합을 목적으로 지난 24일 개최됐다.

 강사로 이금룡 전 옥션회장이 나서 ‘스마트 시대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동부 지역 주요 중소기업 대표를 비롯한 약 130여명의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중진공 정책자금 및 내일채움공제 사업설명회와 함께 특강 후 만찬장에서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중진공 배동식 전남동부지부장은 “취임 후 매일같이 중소기업 현장을 다니면서 지역내 오피니언리더들이 신지식을 접하기 위해 서울 등 장거리 강연을 다니는 것을 보고 본 행사를 제안하게 됐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의해 명사 특강 행사를 비롯한 지역경제인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