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국회의원.

 이용주(여수갑·민평)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 회기 시작으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여수를 위한 열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용주 의원은 5일 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국제섬관광여수포럼에 참석 후 KTX로 상경하기 전 이동시간을 아끼기 위해 엑스포역사 2층 회의실에서 실사구시형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와 여수시청 투자유치박람회과, 섬자원개발과, 기획예산과 관계자들이 모여 ‘여수박람회특별법 개정’과 ‘어촌뉴딜300사업 추가신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6기에서도 여수의 주요 현안 및 당면문제에 관한 회의는 시간을 쪼개며 늘 참석해 왔다”며 “지난 2년 동안에도 그랬듯이 국회에서 여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주 의원은 지난달 백운규 산업자원부장관을 상대로 경도사업 조속추진을 촉구해 ‘여수 경도 연륙교 설치 및 6성급 호텔 건립계획’의 심의 통과를 이끌어 냈고 여수시와 긴밀한 협의 및 사전준비를 통해 ‘문수주택단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유치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