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마스코트.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21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1일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조직위원장, 이찬기 시의회 부의장과 류재복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30명의 조직위원 구성도 완료했다.

 전남도민의 생활체육 축제인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6000여 명이 참가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의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대회 상징물 공모를 진행해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지민호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