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간부후보생의 졸업 및 임용을 축하하며 주요내빈과 간부후보생이 함께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18일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신임해경간부후보생 13명의 졸업 및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제 63기 신임해경간부후보생은 총 47주간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첨단 시설을 통해 양성된 인재로 국민안전처 창설 및 교육원 이전 이후 첫 번째 배출된 경찰간부후보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교육원의 핵심가치인 명예(Honor), 용기(Courage), 헌신(Devotion)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하는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양경찰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간부 후보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은 경위로 임용돼 전국 13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기관으로 배치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