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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여수’ 감편... “증편해야”상의 ‘감편 철회 및 증편’ 주무장관과 국회에 건의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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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2  1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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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김포~여수 노선 감편 계획을 발표하자 지역 경제계가 감편 철회 및 증편을 건의했다.

 대한항공 김포~여수 노선 감편 운항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경제계가 즉각적인 철회는 물론 증편을 건의하고 나섰다.

 여수상공회의소는 1일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대한항공 김포~여수 노선 감편 운항계획을 철회하고 노선을 추가로 증편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여수상의는 최근 광양만권은 대규모 민간투자 및 정부지원 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으로 김포~여수 간 운항 횟수에 증편을 건의했다.

 건의문에서 여수~고흥 간 5개의 연륙교 개통과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순천동아시아문화도시조성, 순천만 잡월드 건립, 광양어린이테마파크조성 등에 대응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9천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2%가 증가했다.

 이런 항공 수요증가 예상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여수·순천·광양상의는 유감을 표명과 함께 광양만권 75만 지역민들의 교통편익과 관광수요 급증, 기업의 원활한 산업 활동 필요성 등을 근거로 대한항공 김포~여수 노선의 항공기 감편 계획을 철회하고 1편을 추가로 증편해 줄 것을 관련 주무장관과 국회에 건의했다.

 한편 여수상의는 여수·순천·광양 3개시와 관련 기관·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를 통해 공항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제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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