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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법 개발행위’ 현장 ‘집중 단속’6개반 12명 투입···불법 토지형질변경 등 점검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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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3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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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돌산지역의 관광리조트 업체 예술랜드가 해안가 갯바위에 시멘트를 덮어씌우는 등 심각한 환경 파괴를 자행한 현장.

 여수시는 경관이 우수한 해안가 주변지역의 불법 개발행위를 막기 위해 현장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토지형질변경과 농지·산림 불법훼손을 사전에 예방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불법 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시의 현장 일제점검은 20일부터 2주 동안 6개반 12명을 투입해 관내 해안가와 주요 도로변, 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읍면동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미 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곳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점검과 사전 안내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여수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명령 미 이행 시 허가취소와 고발 등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특별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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