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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사적모임 6명’17일~2월6일까지, 서남권 중심 ‘오미크론 확산’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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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6  14: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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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구분 없이 6명까지 허용된다.

 이는 전파력 강한 신종 오미크론의 확산을 차단하고, 이동과 만남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방역 안정화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코로나 주간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7.1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 1주일간 목포에서만 하루 평균 60명이 발생하고, 이중 오미크론 변이가 70%에 달하고 있다. 도는 ‘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방역’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구분없이 6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목포·나주·영암·무안, 4개 시군은 최근 확산세를 고려해 4명까지 허용한다.

 행사 및 집회는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만으로 최대 299명이 가능하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 키즈카페,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은 운영상 여건을 고려해 상연·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허용한다.

   
▲ 학생(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방역패스는 15종 시설에 적용한다. 대상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등이다.

 식당·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 성격을 인정해 미접종자 1명의 단독이용은 가능하며,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했다.

 감염 취약 분야 선제검사는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고용사업장 등 고위험시설 운영자·종사자는 주2회 검사(PCR1회·신속검사키트1회)를 실시한다.

 전남은 서남권을 중심 오미크론 확산이 도내 전 지역으로 번질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게 돼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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