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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특별회비 금지’ 회장 선거...정관(선거규정) 개정···신규 회원 투표권 제한 등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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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5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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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상공회의소가 제25대 의원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추가 회비 납부 금지와 신규 회원 투표권 제한 등을 의결했다.

 여수상의는 24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추가 회비 납부 금지를 위한 정관 개정과 3년 미만 회원에 대한 투표권 제한 등 2개 안건을 가결했다.

 또 산단과 지역 상공인간 의석 배분에 있어 절반씩 의석을 안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의원 38명 중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19명, 지역 상공인 19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는 상의회장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추가(특별) 회비를 통한 신규 회원 모집과 투표권 행사로 인해 돈 선거라는 비판여론 및 회원 간 갈등이 변화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21년 제24대 여수상의 회장 선거에서 추가 회비로 지역 상공인들 위주의 투표권 수가 늘어나는 등 금전 선거 논란과 함께 과열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전체 대의원 43명 중 추가 회비를 납부한 지역 상공인들이 26명,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회원사는 9개사만 대의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특별의원은 농·수협 등 5명이다.

 앞서 여수상공회의소는 추가(특별) 회비 납부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항 등을 고려해 수차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대의원 선거는 오는 2월 23일로 예정돼 있으며, 회장선거는 2월 7일 선거관리위원 위촉에 이어 28일 치러진다.

 한편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는 이용규 현 회장과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 한문선 보임그룹 대표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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