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22일 오후 7시부터 화장동 성산공원 야외무대에서 ‘2016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수지역 근로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다.

 박용하 회장은 “2016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기업사랑 홍보와 친기업적인 마인드를 함양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주)LG화학 여수공장 천둥소리(사물놀이, 모듬북), 여천NCC(주) 김재신(섹소폰), (주)한화 여수사업장 우나기(밴드) 등 기업체 동아리 3개팀과 여천동 주민자치센터(라인댄스), 쌍봉동 주민자치센터(댄스스포츠) 2개팀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43인치 LED TV, 농·수산품, 생필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음악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성산공원(4월), 웅천공원(5월), 이순신광장(7월), 해양공원(9월), 거북선공원(10월) 등 여수지역 주요공원에서 기업체 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공연팀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