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복 광양시장이 1월중 3차 현장 행정으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1월중 제3차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2단계 조성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시각의 상실로 심리적 불안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지원센터가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와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양읍권 인구 10만명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광양읍 목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목성지구는 약 6천600여 세대(1만7천여명)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지구로 세풍·익신산단 가동, LF스퀘어 개장, 운전면허 시험장 운영 등 광양만권 개발에 따른 시 유입인구 수용을 위한 정주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마무리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지역의 환경·생태·지형적 특징을 활용한 휴식과 생태체험 공간을 조속히 제공하도록 주문했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소통행정으로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법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