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여순사건70주년 ‘전국학술대회’ 개최민주연구단체협의회, 통일운동에 대한 담론 형성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7  11:42: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민주연구단체협의회 여순사건70주년 전국학술대회 웹자보.

 여순항쟁 7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단체협의회가 ‘한국현대사속 해방공간 민중봉기와 2000년대 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29일 오후 2시 여수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다음날인 30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여순항쟁 유적지를 둘러본다.

 ‘민주연구단체협의회 여순사건 70주년 전국학술대회’는 기조발제 1명과 2개 세션 5개 발제를 중심으로 10명의 발제·토론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민연협 학술대회는 ‘여순항쟁’과 ‘통일’의 연관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향후 현대사 전공자들이 여순사건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담론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재봉 원광대(정치외교학·평화학) 교수의 ‘남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에 이은 제1세션은 ‘해방공간 민중봉기와 현재’라는 주제로 전남대 임종명 교수의 ‘1946년 10월 대구·영남사건의 재현과 호명경쟁’으로 진행된다.

 제주4·3연구소 김창후 前 소장의 ‘제주4·3항쟁의 역사와 현재’, 청암대 김인덕 교수의 ‘여순항쟁의 역사와 현재-연구사와 관련하여-’대해 3명의 발제와 3명의 토론(류시현·광주교대), 이정훈(여수지역사회연구소), 임송자(순천대)가 나선다.

 제2세션은 ‘2000년대 통일운동과 정책’의 주제로 성균관대 이신철 교수의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 통일운동과 정책’, 전남대 김재기 교수의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2명의 발제와 2명의 토론(기광서·조선대), 박찬용(광주통일교육센터)이 이어진다.

 민주연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여순항쟁은 단독선거·단독정부를 반대하며 일어난 전 국민적 저항 속에서 일어난 분단거부의 통일운동이다. 이는 14연대 군인들이 미군철수를 주장한 내용에서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70년을 이어온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은 당연히 통일운동과 잇닿아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사 전공자들이 본격적으로 여순사건과 통일운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통일운동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2002년 ‘제6회동아시아평화인권국제학술회의 여수대회’를 계기로 출범 16주년을 맞는 ‘민주연구단체협의회’가 주최한다. /김형규 기자

[관련기사]

김형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북2길 12 502호 | 대표전화 (061) 684-6300
등록번호 : 전남아00254 | 등록연월일 : 2014.8.19 | 편집위원장 : 김재철 | 발행ㆍ편집국장 : 김형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8 뉴스와이드.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newsw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