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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조짐···‘추가접종’ 당부7차 재유행... 12월 정점 예상···개량백신 접종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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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9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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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근 주간 일평균 4만2천명으로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9주 만에 1 이상을 기록한 후 3주 연속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은 최대 일 5만~20만 명까지 폭넓게 전망하고, 정점은 변이 유입 상황에 따라 12월 또는 그 이후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코로나19 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올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방역당국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신규 2가백신 3종 중심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마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2개의 항원을 만들어내는 백신이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BA.1·화이자BA.1·화이자 BA.4/5 백신 등 3가지 백신 중 2가백신 하나를 선택하는데 기존 백신보다 2가 개량백신을 접종 권고하고 있다.

 화이자 BA.4/5 기반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사전예약과 함께 당일접종이 이뤄진다.

   
▲ 코로나19 최근 8주간 발생 지포(자료: 질병관리청)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대리예약, 전화예약(1339, 보건소) 등도 가능하다.

 특히 정부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대입 수능생이 11일 이후 확진되면 반드시 교육청에 통보해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회의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관련부서 간담회 개최, 감염취약시설 자체접종 독려 등 접종에 차질 없도록 힘을 쏟고 있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은 초기바이러스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까지 대응하도록 개발된 백신으로 기존 백신보다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접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 코로나19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자료: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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