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여수 장덕사에서 여수시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1일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시장과 천태종 장덕사(둔덕동) 조희형 신도회장, 대한불교천태종 종의회 김장욱 의원,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KF94 마스크 5만장과 건강기능식품, 공기청정기, 비누, 양말 등 3천만 원 상당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용품이다.

 여수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조희형 장덕사 신도회장은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후원물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환경·생명, 인권·평화, 남북통일, 국제간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NGO단체다. /김형규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사)나누며 하나되기 여수 장덕사 조희형 신도회장이 1일 여수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으로 방역·생활용품을 후원했다.

▲ 대한불교 천태종 사)나누며 하나되기 여수 장덕사 조희형 신도회장이 1일 여수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으로 방역·생활용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