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소방서는 최근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했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평상시 자주 가보지 못했던 여수 곳곳을 탐방하고, 같은 서에 근무하면서도 서로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여수 낭만버스 제2코스(브리지코스)’에 ‘팀원 장점 찾기’, ‘마음챙김’,‘Here & Now’ 등 심리상담 교육을 접목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에 참여한 최은진 소방교는 “여수소방서에 근무하면서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여수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직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