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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오염물질 조작”···‘시민대책위’ 출범철저한 진상파악과 최고경영자 엄중 처벌 촉구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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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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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 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4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축소·조작 및 발암물질 불법 배출 사건과 관련해 여수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지역 시민사회·정당·노동단체들은 14일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 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를 결성하고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대위는 배출 조작의 근원인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에 대해 철저한 진상파악과 최고경영자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투명한 조사결과 공개, 국정조사, 엄중 처벌 등을 요구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와 측정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여수시청을 출발해 쌍봉사거리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민간 환경감시센터 설치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 배출 총량제 조기실시 등을 요구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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