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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폭발·화재 사고” 발생작업자 3명 숨져···소방, 경보령 모두 해제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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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3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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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이일산업 공장에서 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졌다.

[3보 : 13일 오후 7시 39분]

 여수국가산단 이일산업(석유정제업, 항공유 등) 공장 폭발·화재 사고로 인해 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가운데, 화재발생 3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혀 대응2단계가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3시간여 만인 오후 4시 43분경 큰불을 잡았으며, 대응1단계에서 격상된 대응2단계를 5시 5분에 해제했다. 잔불정리 작업과 함께 앞서 발령한 경보령도 모두 해제됐다.

 사고는 13일 오후 1시 37분께 여수산단 이일산업 공장에서 탱크상부 작업 중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탱크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근로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A(64)씨, B(70)씨, C(67)씨 3명이 숨지고 4명의 근로자는 화를 면했다.

 이날 폭발·화재 사고로 이일산업 공장 전체 위험물 저장탱크 73기 중 위험물 탱크 4기의 상판이 폭발하고, 6기가 연소되는 등 총 10기의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전남소방은 대응1단계에 이어 오후 2시 41분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시·도 소방본부와 중앙 119화학 특수구조대, 카프소방차, 무인방수탑차, 산단 자체소방대 고성능 화학차, 소방헬기 등 장비 68대와 506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여수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목격자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폭발·화재 사고로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은 여수산단 이일산업 공장은 지난 2004년에도 탱크 폭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친바 있다.

   
▲ 여수산단 이일산업 공장에서 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졌다.

[2보 : 13일 오후 3시 59분]

 여수국가산단 이일산업(석유정제업, 항공유 등)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후 1시 37분께 여수산단 이일산업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1단계 발령과 함께 소방차 28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는 이일산업 공장 탱크상부 작업 중 불상의 원인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보 : 13일 오후 2시 21분]

 여수국가산단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여수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7분께 여수시 주삼동 여수산단 화학제품 공장에서 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먼 거리에서도 느낄 정도의 큰 폭발음과 진동이 있었으며,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일대 차량이 통제된 채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산단 이일산업 공장에서 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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